청주시, 분무소독 대체
여름철 동네를 누비던 연막 소독차를 좇던 어린이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충북 청주시는 12일 “인체 유해 여부와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환경 단체와 마찰을 빚어 왔던 연막 소독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연막 소독을 중단하는 대신 분무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그동안 연막 소독 약제에 포함된 환경 호르몬이 인체에 해를 끼치고, 연막에 포함된 유황 성분이 환경 오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해 왔다.
이에 따라 1960년대 초부터 여름철 모기 등 해충을 없애려고 추진해왔던 연막 소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연막 소독은 분무 소독이 대체한다.
청주시 보건소는 해충 서식지 등 방역 취약지 207곳을 선정해 새벽 시간대에 분무 소독을 수시로 할 방침이다.
그동안 동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던 연막 소독 장비는 농촌지역 축산 농가 등에 무료로 빌려 줄 계획이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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