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13일 북한산 국립공원의 북한산성 주민 이주사업의 하나로 이 산성 계곡 초입에 위치한 수영장을 이번 여름부터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수영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크게 훼손하는 대표적인 시설로 지목돼 왔다.
공단은 올해 초 이 시설을 매입한 뒤 이미 미끄럼틀과 야외 대형 천막 등 일부 구조물을 철거했으며, 주민 이주 사업과 연계해 2010년까지 훼손지 복원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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