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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광주 백운광장에 지하차도 건설 검토

등록 2006-07-18 20:32

시 “교통체증 해소 최적안”
광주시내의 대표적인 교통체증 지역인 남구 백운광장에 고가차도가 헐리는 대신 지하차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18일 “2008년 12월 백운고가차도를 철거한 뒤에 백운광장 일대의 교통을 처리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백운광장에 신호운영 로터리를 만들고, 대남로 방향으로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유엔지니어링의 용역 중간보고회 때 △신호운영 로터리안 △평면 교차로안 △신호운영 로터리와 지하차도 개설안 등을 듣고 이렇게 방향을 잡았다.

시는 “연구팀이 최적안으로 신호운영 로터리와 지하차도 개설안을 내놨다”며 “비용이 550억원이나 들어가지만 광장에 들어오는 교통량을 줄이고, 광장의 면적을 줄여 보행거리를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음달 10일께 주민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9월 중순까지 사업의 방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 사업안은 2008년 백운고가차도를 철거하면 2009년부터 시행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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