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폐박물관 전시회
한국조폐공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 ‘우리 돈 이야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와 현재 사용하는 화폐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740여점의 전시품이 지폐의 역사, 주화의 역사, 함께하는 한국조폐공사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선뵌다.
지폐의 역사에서는 유명인물, 희귀 동식물, 유서깊은 건축물 등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지폐를 볼 수 있다. 주화의 역사에서는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화폐인 ‘건원중보 매 동국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상평통보’, 최초의 근대식 주화인 ‘대동은전’, 2002 월드컵 축구대회 기념 화폐(사진) 등이 전시된다. 함께하는 한국조폐공사에서는 화폐 위조방지 기술과 한국조폐공사의 다양한 생산품을 볼 수 있다. ‘우리 돈 이야기’는 부산에 이어 새달 12~19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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