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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남도 ‘섬 문화 원형’ 그림·사진에 담는다

등록 2006-07-27 21:22

광주 화가·사진가·문인·학생
40여명 20곳 답사뒤 전시회
“옛 추억을 되살리는 청산도의 돌담길을 그림과 사진에 담습니다.”

광주지역 문화단체인 대동문화(대표 조상열)는 27일 거문도·청산도·보길도·관매도 등 남해안의 섬 20여곳에서 풍광과 유적을 담아오는 ‘섬, 역사문화 기행전:남도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양화가 한희원, 한국화가 하성흡 등 화가 16명, 사진가 4명, 문학인 4명, 미학·역사 전공 학생 12명 등 40여명으로 짜인 답사단은 전남의 섬들을 신안·진도·완도·여수 등 4권역으로 나눠 2박3일씩 돌아본 뒤 경관·역사·문화·인물 등을 그림과 사진에 기록한다.

28~30일은 보길도·소안도·청산도, 8월1~3일은 돌산도·거문도·광양만 등지를 찾는다. 신안군 흑산도·우이도, 진도군 관매도·가사도는 이미 답사를 마쳤다.

대동문화는 8월24일~9월4일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그림과 사진 50여점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한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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