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중순까지 가요·무용·레포츠·마술·영화제 잇따라
“축제로 물결치는 세계도시 부산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름 바다와 축제의 도시, 부산에서 다음달 중순까지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어디서든 축제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바다축제=올해로 11회째 맞아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라는 주제 아래 다음달 1~7일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의 각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1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인기가수들의 대형 축하공연과 해상 바지선의 불꽃쇼가 펼쳐지고, 5~6일 저녁 8시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전국 창작가요제 현인가요제가 열린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2006 한국해양문학제(1~2일) △비치게임 페스티벌(2일) △해양스포츠 시민체험회(〃) △장애인 한바다축제(3일) 등이 펼쳐지며, 4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해양래프팅대회가 예정돼 있다. (051)888-3391~4.
국제 해변무용제=‘꿈의 바다로… 축제의 바다로…’를 구호로 내걸고 다음달 4~9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한국과 일본·독일·캐나다 등 6개국 37작품을 선보인다. (051)642-0943.
국제 록 페스티벌=7회째로 다음달 5~7일 다대포 해수욕장과 민주공원에서 ‘바다, 젊음,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국제 록 페스티벌로서 미국·영국 등 5개국 14개 유명 밴드가 환상적인 무료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051)888-3391~4.
국제 매직 페스티벌=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마술경연대회로, 다음달 10~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 3대 일루전 마술가로 불리는 미국의 프란츠 하라리를 비롯해 34명의 국내외 유명 마술가들이 참가해 아시안 나이트, 월드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등 날마다 주제를 달리해가며 갈라쇼와 영어매직 등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051)746-2838.
국제 어린이영화제=다음달 15~16일 해운대 스펀지 메가박스에서 ‘바다의 아이, 영화에 첨벙!’을 구호로 내걸고 22개국 100여편의 장·단편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051)743-7652.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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