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천렵을 하고 민물고기도 맨손으로 잡는 ‘전국 민물고기 맨손잡이 축제’가 1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열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이 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양식 어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메기와 가물치, 송어 등 양식어류 1만여마리가 하천에 방류됐다.
평택/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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