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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먼거리는 지하철, 가까우면 자전거로’

등록 2006-08-23 20:14

광주도시철도 ‘친환경 시민운동’
역에 무료 자전거 100대 배치
광주시내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통행하는 ‘지하철-자전거 타기 운동’이 펼쳐진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3일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하철과 자전거를 연계해 장거리는 지하철로, 단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16일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쌍촌·학동·금남로4가·전남도청·소태 등지의 주요 역에 형태와 색깔이 같은 자전거 100대를 배치한다. 공사는 신분을 확인한 시민한테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8~12시간 뒤 돌려받는 운영방안을 마련중이다.

또 광주환경운동연합·푸른광주21협의회·광주에너지시민연대·메트로엔젤·에너지관리공단·자전거동호회 등 기관·단체의 폭넓은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다.

오행원 사장은 “덴마크·영국·네덜란드 등 환경선진국은 자전거 이용자한테 각종 혜택을 준다”며 “지하철역에서 반지름 2㎞ 안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하고 유쾌하다는 인식을 심겠다”고 말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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