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행위근철 협의체 구성키로
충북 청주시가 시민단체, 사법기관 등과 ‘사행 행위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불법 성인 오락실·피시방 등의 사행 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
청주시는 29일 “청주지검, 청주 상당·흥덕경찰서, 스카우트 충북연맹,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청주시, 상당·흥덕구청 등 8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사행행위 근절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협의체가 구성되면 수시로 성인 오락실, 피시방 등 사행 행위 업소를 지도·단속해 불법 사행 행위를 추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시민단체 추천으로 10명의 사행 행위 모니터를 뽑아 불법 성인 피시방·오락실 등의 사행 행위 실태를 수시로 살피고, 검·경·시민단체·공무원 등 100여명을 사행 행위 근절 홍보 요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2개 조 16명의 사행 행위 단속반을 꾸려 불법 사행 행위 업소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권병홍 시 기획행정국장은 “사행성 오락과 불법을 뿌리 뽑고 교육·문화 도시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원, 시민단체 등과 불법 사행 행위 추방 범시민 운동을 벌여 청주에서 불법 사행 행위를 완전히 없앨 방침”이라고 말했다.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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