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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싱싱한 은빛전어 맛보세요

등록 2006-08-31 21:57

5~7일 부산 명지 전어축제
“싱싱한 은빛 전어 맛에 흠뻑 빠져 보이소!” 가을 생선횟감의 대명사 전어의 계절을 맞아 5~7일 사흘 동안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시장 일대에서 제6회 명지 전어축제가 열린다.

명지시장 전어축제 추진위가 주관해 시장 상인과 횟집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전어회 무료시식회, 회썰기 대회 등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의 갖가지 행사가 푸짐하게 벌어진다.

오랜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명지 전어회를 시중 가격보다 20% 싸게 파는 행사도 마련된다.

6일 오전 10시에는 공항로에서 5㎞와 10㎞ 코스의 여성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저녁에는 7080 콘서트와 10대 힙합댄스 경영대회, 재즈댄스 페스티벌 등과 함께 명지 은빛가요제 예선 및 결선이 잇따라 펼쳐진다.

주최 쪽은 행사장에 500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하고, 강서체육공원~명지시장 구간에 2시간 간격으로 순환버스도 운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신항만과 부산·경남경마공원,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강서구의 역동적인 모습을 견학하는 지역 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천동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 맛을 내는 명지 전어가 인기가 있다 보니, 해마다 축제 때면 공급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말했다. (051)271-2234.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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