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배용준 인기 반영
촬영 본격화땐 급증 예고
촬영 본격화땐 급증 예고
‘한류 스타’ 배용준이 주연을 맡은 역사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 가운데 65%가 제주도를 찾은 이유를 ‘세트장 방문’이라고 답변했다.
이런 사실은 제주도가 지난 7월20일부터 한달 동안 제주시 묘산봉에 설치된 태왕사신기 드라마 세트장(사진)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왔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5.3%가 제주도 방문 목적을 세트장 방문이라고 응답했고, 나머지 24.4%는 여가 및 위락, 8.9%는 사업 등의 목적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가운데는 86.8%는 제주도 방문이 처음이며, 7.9%는 2차례 이상 방문했다고 밝혀, 한류 스타에 대한 일본인 관광객들의 흡인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드라마 세트장 재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61.7%가 다시 방문하겠다고 응답했고, 28%는 가능하면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 태왕사신기 세트장 방문 동기와 관련해 56.4%가 세트장을 보기 위해서라고 답변했고, 30%는 출연배우를 보기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묘산봉 세트장에서 드라마 촬영이 본격화하면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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