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장흥 회진항~신상리 간척지 ‘해수로’ 조성

등록 2006-09-05 20:31

득량만 일대 수질·개펄 되살린다
군, 2008년부터 공사 착수

방조제를 막아 조성한 간척지에 바닷물을 다시 흘려 보내 해양 수질을 복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 장흥군은 2008년부터 200억원의 국비를 들여 회진항~신상리 바다 매립지에 해수로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해양수산부 ‘제1차 연안정비 10개년 계획’(2000~2009)에 회진 간척지가 포함돼 올해 실시 설계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회진 간척지 200ha 중 회진항~신상리 구간에 바닷물을 흘려 보낼 수 있는 ‘통수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통수 시설은 길이 4㎞에 폭 200m로 조성되고, 배수 갑문 2개와 다리 3개를 따로 설치한다.

이 간척지는 농업기반공사가 1965년 회진 덕도 좌우에 방조제를 막아 조성돼 농경지로 활용돼왔으나, 바닷물 소통을 막아 해양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군은 이번 사업이 3~4년 안에 끝나면 인근 바다와 득량만 일대 바다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간척지를 뚫어 물을 흘려 보내면 일부 갯벌도 친환경적으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연수 장흥군 해양수산과장은 “회진항 일대는 40년동안 둑에 막혀 해류 흐름이 좋지 못해 회진항의 퇴적이 가속화돼 항구 기능을 상실했다”며 “이번 사업이 완료된 뒤 해수로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도 만들어 생태와 관광을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