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재래시장 빈 점포 “벤처상인 모셔라”

등록 2006-09-06 20:58

부산시, 20명 선정해 임대·시설비 500만원 지원키로
쇠퇴해가는 도시 재래시장의 빈 점포가 벤처 상인을 키우는 인큐베이터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노령화 또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생기는 빈 점포를 전자상거래, 상거래 현대화 등 새로운 경영기법 도입을 선도하는 벤처상인을 육성하는데 활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시의 ‘벤처상인 육성 및 빈 점포 활용’ 계획안을 보면, 재래시장의 빈 점포를 고객 편의시설 및 상인 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하되, 빈 점포에 입점하려는 벤처 상인(예비창업자)에게는 점포 알선과 창업에 필요한 자금 및 기본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래시장의 빈 점포에 입주하는 벤처 상인에게 임대료와 전기·수도·방범비용 등 기본 운영비와 시설비를 점포당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만 40살 이하의 창업 희망자 및 퇴직자 등이며, 16~30일 15일 동안 각 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신청을 받아, 창업의지 등을 평가·심사한 뒤 20명 안팎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각 구·군 및 상인회와 합동으로 15일까지 열흘 동안 50개 이상 점포 규모로 영업하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가능한 시장의 빈 점포를 조사해 빈 점포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등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재래시장 상인들이 나이 들고 새로운 유통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빈 점포와 함께 시장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빈 점포에 의욕 있는 젊은 벤처상인들의 입점을 적극 지원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실업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51)888-3041.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