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실천 등 사례 전시
‘동북아 평화’ 기념세미나도
‘동북아 평화’ 기념세미나도
평화 교육과 체험의 전당으로 활용될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오는 22일 문을 연다.
제주도는 11일 정부의 ‘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평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시설과 제주도를 방문한 정상들의 밀랍인형 설치가 끝남에 따라 이날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맞은편 8434평의 터에 사업비 2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2155평 규모로 지은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연구원실과 3개 전시실, 정보자료실, 기념품점,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졌다.
제1전시실은 ‘제주 평화실천운동의 배경’을 주제로 제주도의 문화·지리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 1990년대 이후 세계 정상들의 방문 기록 등을 전시했으며, 제2전시실은 ‘국가 및 제주의 평화실천 사례’를 주제로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2002년 월드컵, 남북한 민간교류 등 평화실천 사례가 전시됐다.
또 연예인 밀랍인형 전시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었던 제3전시실은 제주도를 방문하거나 세계 평화에 기여한 정상 17명의 극사실 인물모형을 전시한 ‘정상들의 정원’과 한류 스타 등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등 14명의 모형을 설치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상주해 연구를 담당할 제주평화연구원은 센터 개관 및 연구원 개원을 기념해 21~23일 제주신라호텔에서 ‘동북아 평화와 정책대화’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서는 노르웨이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을 지낸 비요른 토레 고달이 ‘21세기 세계평화와 번영의 실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을 하며, ‘평화 연구와 활동: 21세기의 세계적 동향’에 대한 루크 레이클러(벨기에 루뱅대 교수)와 이안 안소니(스웨덴 스톡홀름 평화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또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협력’과 관련해서는 김근식(경남대) 교수, 타무라 고우타로 일본 중의원, 펨펠(미국 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원장 등의 발표가 있으며, <한겨레> 강태호 통일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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