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문화재단이 15일 저녁 7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창립 10돌을 기리는 가을음악회를 마련한다.
무대에는 놀이패 신명을 비롯해 구수한 목소리의 통기타 가수 정용주, ‘바위섬’으로 인기높은 가수 김원중, 지역에서 노래운동을 펼쳐온 기상밴드 등이 나와 서정적인 가을노래를 들려준다.
청소년과 장애인을 객석으로 초청해 ‘세월이 갈수록’ ‘네 가슴에 하고픈 말’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등을 함께 노래하며 희망의 연대를 다진다. (062)225-0031.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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