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총회 개막…중·일·러·몽골 51개 자치단체 참가
동북아 자치단체간 교류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한 ‘제6차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총회’가 13~14일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동북아 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경주에서 공식 출범해, 현재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 68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년마다 각 회원 자치단체를 돌며 총회와 실무위를 열고 경제통상, 문화교류, 환경, 방재, 일반교류, 변경협력 등 6개 분야를 공동협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북한을 뺀 5개국 51개 자치단체에서 136명이 참가해, ‘동북아 지역간 공동번영과 동북아 연합의 역할’을 주제로, ‘창설 10년을 맞이한 동북아 연합 활성화’를 부제로 주제발표 및 의제 토의, 분과위 보고 등의 회의를 진행한다.
개막식은 13일 오전 9시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참가 회원 자치단체장 및 업저버 단체 대표, 사무국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4일 오전에는 첫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공동 선언문인 ‘부산선언문’ 을 발표하고 총회를 폐회한다.
동북아 자치단체연합에는 남한에서 부산,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10개 자치단체가, 북한에서 함북도와 나선직할시 등 2개 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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