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와 한국동남아학회는 22~23일 전남대 옛 본부건물인 용봉관 303호와 306호에서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 학술대회는 △국가폭력과 저항운동 △동아시아 지역협력과 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의 이론과 실천 △동남아의 선거와 사회문화 △태국과 버마의 지배와 정치 등 5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인도·중국·일본·한국 등 아시아 나라들이 근대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행사했던 국가폭력의 양상과 성격을 정리하고, 각국의 민주와 인권을 증진할 방안을 찾는 ‘국가폭력과 저항운동’ 분과의 토론은 관심거리다. (062)530-3916.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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