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6일 5·31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억대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민주당 중앙당 전 고위 간부 김아무개(45)씨와 돈을 건넨 전남지역 한 군수 공천 신청자 정아무개(59)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민주당 고위간부로 재직하던 지난 1월 초순께 민주당 군수공천 희망자인 정씨한테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중앙당 전 간부의 통장을 통해 2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씨는 민주당 공천을 받고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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