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30일 개막
전국 512개 기관·단체 참가
전국 512개 기관·단체 참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뵈는 제5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해운대구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49개 평생학습도시 유관기관 및 단체, 16개 광역시·도 지역정보센터, 엔지오, 기업, 학교 등 5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또 4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유네스코 세계평생학습회의도 처음으로 함께 한다.
전체 행사는 ‘어·서·오·ⓔ·소’의 5개 테마로 나뉘어 모두 167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는 어울림누리로, 개·폐막식 행사와 동아리 공연 및 경연 등 전국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는 마당을 뜻한다. ‘서’는 서로 배우기로, 세미나 포럼 릴레이강의 등 갖가지 학술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오감의 즐김으로, 평생학습관 등 60여개의 다양한 체험관을 통해 평생학습을 즐기는 행사다. ‘ⓔ’는 ⓔ(이) 멋진 경험으로, 부산의 차별화된 평생학습사례를 선보이는 기획테마가 마련돼 있다. ‘소’는 소중한 추억으로, 해양레포츠 등 28가지 흥미진진한 기획추억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나만의 뮤직비디오 만들기’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내가 만드는 미디어세상-주몽’, 통일교육센터의 새터민과의 대화 및 북한생필품전 ‘평화를 가꾸어 통일로’ 등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개막식은 30일 저녁 7시 개그맨 이경규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노사연과 안치환, 김도향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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