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 등 3개 학교
부산시교육청은 6개 지역교육청별로 초·중학교 가운데 1개교씩 ‘과학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서 2003년부터 북부·해운대·동래교육청의 모덕 및 해운대초등학교와 동래중 등 3개교를 과학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다, 이번에 동·서·남부교육청의 가산초등학교와 당리중, 석포여중 등 3개교를 추가 지정했다.
과학교육 선도학교는 참여정부의 12대 국정과제인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정착시키고, 지역 과학교육 공동체의 거점 구실을 해, 학생들에겐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 연구활동 기회를 주게 된다.
이를 위해 과학교육 선도학교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다른 학교에 일반화시키고, 과학실험실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금까지 과학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온 3개교에 2년 동안 1억5천만원씩 지원한 데 이어, 새로 지정한 학교에도 3년 동안 해마다 5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부총리) 등 과학기술계 인사와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도시-부산’ 선포식을 열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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