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에게 빵을”
북한 어린이에게 영양빵을 제공하는 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광주사업단(단장 이명자)이 8일 오전 11시 광주시 북구 유동 전교조 광주지부 강당에서 발족식을 연다.
광주사업단은 지난해 7월부터 8달 공사 끝에 북한의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들어선 어린이 빵공장을 후원하기 위한 음악회와 영화제 등 각종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북한 어린이에게 저금통 전달, 다달이 5천원을 내는 후원회원 500명 모집 등 직접적인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광주사업단 쪽은 “가수 김원중씨를 비롯한 100여명한테 2840여만원을 모았다”며 “가을에 ‘사랑으로 크는 나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단은 제주·대구 등지에 이어 전국에서 8번째로 꾸려졌으며, 평양의 빵공장은 8일부터 하루 영양빵 1만개를 생산한다. (062)951-6150.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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