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교육 통합·체계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심각해지는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설치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0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남식 시장과 설동근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경찰청장, 학교장, 기관·단체 및 기업 대표,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교육청 및 기관·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방과후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체계화하는 구심체 구실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방과후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역할 강화를 위해 시민, 학교, 학부모, 기관·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원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세미나, 워크숍 등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지원센터는 부산시교육청이 홈페이지 관리 등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부산시가 지역사회 참여 유도와 행정·재정 등의 지원을 맡는 조직체계를 갖춰 운영된다.
부산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운영은 지난 7월19일 청와대 국정현안 시·도지사 토론회에서 부산시의 특수시책으로 보고돼 추진돼 왔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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