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도 전지역서 펼쳐
해녀노래·사투리 경연 등 풍성
20일부터 전국문화의달 행사도
해녀노래·사투리 경연 등 풍성
20일부터 전국문화의달 행사도
“제주 문화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제주지역 최대의 문화예술축제인 탐라문화제가 13~18일 열리는 데 이어 전국문화의 달 행사가 20~22일 잇따라 펼쳐지는 등 제주도가 ‘축제의 바다’에 빠진다.
탐라문화제는 엿새 동안 제주시 신산공원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등 제주도 전역에서 ‘천년의 탐라문화!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기원대축제 △본행사 △참여행사 △닫는 마당 등 4개 부문 51개 행사를 마련한다.
13일 낮 12시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리는 탐라문화제 서제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전통 공예를 다루는 명장들의 재현축제와 제주불교의식, 제주농요, 해녀노래,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 제주지역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가사오광대, 학연화대 학설무, 동해안 별신제 등 다른 지방의 무형문화재 공연팀도 초청한다.
예술축제로는 전국 예총 6대 광역시 무용교류 공연과 미술전, 전시예술축제 등이 열리고, 제주역사축제의 하나로 박물관 순례 행사 및 탐라문화재 자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통문화축제로 제주어 말하기 경연과 제주어 가요제, 제주민요 한마당 등이 열려 사라져 가는 제주사투리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는 제주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전국 문화의 달’ 행사로 ‘신화의 땅에서 문화의 바람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한마당 행사를 벌인다.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개 부문 24개 행사로 이뤄졌으며, 제주의 지정학적·역사적 위치에 주목해 북방과 남방문화의 접점인 제주에서 문화를 통해 풍성한 미래를 열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행사에서는 탐라순력도를 따라 답사하는 탐라순력기행과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 신화벽화 만들기, 제주 옛지도 퍼즐 맞추기, 화석발굴체험, 각종 공연 및 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이 행사에서는 탐라순력도를 따라 답사하는 탐라순력기행과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 신화벽화 만들기, 제주 옛지도 퍼즐 맞추기, 화석발굴체험, 각종 공연 및 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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