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까지 25㎞ 나흘간 진행
전농 제주도연맹 서귀포시농민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반대를 위해 13일 오전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삼보일배’ 투쟁에 나섰다. 농민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효돈동 효례교 다리에서 농민회원, 시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보일배 출정식을 열고, 결의문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4차 협상은 경제의 위기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며 “제주도민과 농축어업인들의 반대에도 아랑곳없이 오는 23일부터 4차 협상을 진행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농민회는 이어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은 감귤만이 아니라 모든 농산물을 공산품과 섬유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심을 가능성이 짙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귤만이라도 민감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감언이설로 도민을 현혹하는 정부와 제주도정은 허위 여론조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농민회원들은 오는 15일까지 사흘 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 4차 협상이 열리는 중문관광단지까지 25㎞를 삼보일배로 진행하며, 자유무역협정 협상 반대를 홍보할 계획이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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