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문화재단은 오는 17일~11월21일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광주시 북구 누문동 케이시티브이광주방송 4층 문화교실에서 ‘대동여지도와 함께하는 광주 이야기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토문화 아카데미를 펼친다.
아카데미는 광주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배우는 6개 화요강좌와 3개 토요답사로 짜여진다.
여성과 주부를 대상으로 ‘광주땅 이야기’을 비롯해 자생식물·남도시가·민속문화·남도소리 등을 해설하고 광주 공동체의 복원을 탐색한다.
10월 말과 11월 초 매주 토요일에 무등산·광주호·식영정·소쇄원 등지를 답사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고, 참가비는 일반 3만원 회원 2만원이다. (062)225-0031.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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