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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군 3함대 봉사 나르네

등록 2005-03-08 21:49수정 2005-03-08 21:49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지난 7일 오후 부대 부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벌였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공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지난 7일 오후 부대 부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벌였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공


홀몸노인등 200여명에 무료진료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노인 등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벌였다.

진료팀은 이날 내과,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10여개 분야의 진료 서비스를 펴면서,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법과 환절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운동방법 등의 상담활동도 함께 폈다.

해군 3함대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부대 부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기 무료진료 활동을 펴 왔는데, 환자 대부분이 잦은 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만성질환자인 점을 고려해 이달부터 매달 두차례씩으로 무료진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부대는 경남 통영시 욕지도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대해서도 분기에 한차례씩 정기 순회진료 활동을 펴고 있다.

의무대장 정원택(35) 대위는 “진료를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밝은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건강관리법 상담 등 피부에 와 닿는 진료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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