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새해 들어 광주 주둔 미군 철수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광주·전남지역 113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광주공항 패트리엇 미사일 기지 폐쇄 및 주둔미군 철수 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오후 4시 광주공항 인근 제1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사일 기지를 폐쇄하고, 미군은 광주를 떠나라”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제 1전투비행단에 지난달 초부터 450~500명의 미군이 주둔한 것으로 보고, 매주 ‘금요집회’를 열어 주둔미군 철수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30일 한미연합사가 제1전투비행단에 미군 배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하자, 주둔 미군 철수 운동에 나섰다.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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