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1460개중 994개 침수따른 감전사고 등에 노출
전남도내에 설치된 맨홀(지중 저압접속함) 10개 가운데 7개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전이 국회 산자위 소속 민주당 이상열(목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를 보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전국 1만7277개의 지중 저압 접속함을 조사한 결과 전남도내 1460개 중 68%인 994개가 침수·파손 등 잠재적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압 접속함에 물이 고일 경우 감전사고 위험이 큰 ‘접속함 침수’가 447개로 부산(491개)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또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 고무판’이 설치되지 않은 곳도 304개로 전국 미설치 접속함(805개)의 37.7%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가 오면 감전 사고가 날 수 있는 ‘절연 이상’이 2개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6월 집중호우 때 인천과 부산에서 여고생 등 2명이 물에 고인 맨홀 뚜껑을 밟았다가 감전돼 사망하는 등 장마철 저압 접속함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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