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제조업체 조사
부산지역 제조업체들에게 공급할 공장 터 확보를 위해 1천만평 이상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종업원 5명 이상 부산지역 제조업체 87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9%인 446곳이 공장 신·증설을 위한 마땅한 땅을 찾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공장 신·증설 계획을 갖고있는 업체들에게 필요한 땅의 전체넓이는 247만9240평이며, 여기에 따른 공공시설까지 포함하면 450만평 이상의 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땅을 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비투자 확대를 위해서였다. 업종별 필요면적은 기계 50만2950평, 조선기자재 47만8500평, 자동차부품 35만9650평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부산상의는 종업원 5명 이상을 둔 부산지역 전체 제조업체가 5600여곳인 점을 감안할 때, 이들 업체의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최소 1천만평 이상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부산시역 안에서 땅을 구하려는 업체는 45.5%에 그쳤다. 부산 안에서는 대부분 서 부산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이 희망하는 땅값은 평균 평당 69만원으로 조사됐고, 땅 매입과 시설투자에 투자할 돈은 5억~10억원이 26.2%로 가장 많았다. 업체들은 민간개발 보다 공영개발 방식이 공장 터 조성에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