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여수 시민단체 “한의학 대학원 유치해야”

등록 2006-10-23 22:39수정 2006-10-23 23:04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설치 촉구…“무산땐 학교통합 무효”
전남 여수 시민들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이 설치되지 않으면 대학통합 철회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와 여수와이엠시에이 등 8개 시민단체는 23일 “여수 시민들이 지난 3월 여수대와 전남대의 통합을 받아들인 것은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가 전제됐기 때문”이라며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설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최근 한의학 전문대학원의 전남대 여수캠퍼스 유치가 무산될 경우 전남대와 여수대의 통합 무효화를 선언하기로 결의했다.

여수시의회 김정민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 6명도 19일 국회의장과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당, 교육부를 방문해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에게 ‘호남 껴안기’ 차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대표의 특별 지시사항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전남대는 전남도와 한의학의 세계화와 전남지역의 한방·생물산업의 중심지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전남도는 11일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도비 20억원을 전남대에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그러나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에 부정적인 태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는 12일 의대 교수들을 상대로 한의학 전문대학원 설립 찬반투표를 했으나, 참여율이 낮자 투표를 중단했다. 반면, 경북대와 부산대는 의대 교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투표 결과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여수/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