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휴양지로 쓰이다 개방된 청남대 정크아트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정크아트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청남대 ‘폐기물 이용 예술’ 정크아트 체험장 인기
대통령 휴양지로 쓰이다가 개방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가 정크아트 전문 전시·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크아트는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고물 등 폐기물을 이용해 동물, 곤충, 로봇 등을 만들어 전시하는 예술 장르로 친환경적인 조형 예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남대는 (주)정크아트와 정크아트 환경 조형작품 전시·체험학습 운영 협약을 하고 청남대 곳곳에 정크아트 작가 오대규(51)씨의 작품 500여점을 설치한 뒤 지난달 8일 개장했다.
정크아트 예술체험관은 박물관, 체험 학습장, 영상관, 야외 전시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박물관에는 동화·만화영화·고전작품 등의 주인공 캐릭터와 곤충·동물·로봇 등 30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실내 체험장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조형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보고, 만지고, 두드리는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통령 헬기장으로 쓰이던 너른 마당에 마련된 야외 전시장에는 기린 미끄럼틀, 공룡 미로 등 정크아트 놀이기구와 봉황 조형물 등 80여점의 작품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한 뒤 어린이 관람객 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정크아트 체험장이 줄어드는 추세였던 관광객 증가에도 한 몫하고 있다.
권영동(54)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통령 별장이었다는 상징성 에다 예술 작품 전시, 체험·놀이 등을 더하면서 줄어들던 관람객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글·사진/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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