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착공 2010년 완공
경의선 서울시내 구간인 서울 공덕역~가좌역 지상부 5.1㎞가 폭 12~78m의 기다란 띠 모양 녹지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경의선 복선 전철 지하화 구간인 이 지역에 녹지를 조성해 14만㎡의 선형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비 1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08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10년께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국유지인 이 구간의 지상부 땅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지상권 위탁관리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오랫동안 국철로 단절된 이 지역이 녹지공원으로 만들어지면 효창공원, 월드컵공원, 한강을 잇는 새로운 녹지축이 생겨나 마포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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