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2250만원
부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
부산시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고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보면, 부산의 1만9303필지 가운데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54-20 서면 금강제화로, ㎡당 2250만원에 이르렀다고 10일 밝혔다.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산 155로, ㎡당 4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동안 부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6.81% 올라, 전국 평균 26.25%에 견줘 상승률이 상당히 떨어졌으나, 강서구와 기장군은 각각 18.94%와 38.5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올해 2월22일까지 6개월 동안 한국감정원 등 23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한 뒤, 중앙토지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지가 열람은 가까운 구·군에서 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이달 30일까지 건설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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