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13일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요금 징수를 1주일 연기해 20일부터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요금 징수문제를 둘러싸고 전주시와 갈등(<한겨레> 10월27일 14면)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최근 징수를 당분간 유보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1주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13일부터 하루에 소형차 2천원, 대형버스(25인승 이상) 3천원씩 주차요금을 받을 예정이었다.
완주군은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 관리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관리를 위해 등산객들로부터 주차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모악산 주차장은 대부분 전주시민이 이용해 전주시가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밝혔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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