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삯이 다음달 1천원으로 오른다.
광주시는 14일 “시내버스삯을 현금 기준으로 △일반은 900원에서 1000원 △중고생은 650원에서 700원 △초등학생은 200원에서 3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11.9% 인상한다”고 밝혔다.
교통카드를 쓰면 일반은 950원, 중고생은 670원을 낸다.
다만 좌석버스삯은 현금을 낼 때 1200원에서 1000원, 교통카드를 쓸 때 1000원에서 95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오른 버스삯은 다음달 준공영제 시행에 맞춰 적용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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