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중심의 우수인력 채용 기회로 특화한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17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부산 서·북부권 9개 대학(고신대·동서대·동아대·신라대·한국해양대·경남정보대학·동주대학·부산정보대학·한국폴리텍대학)이 부산시,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대학 졸업철을 앞두고 졸업예정자 및 청년층 실업자들을 주로 채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중소기업 109개사가 직·간접 방식으로 참가해 3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동화엔텍 ㈜엔케이 ㈜천년약속 ㈜성우하이텍 ㈜부산솔로몬 저축은행 등 79개사는 행사장에 부스를 차려놓고 직접 필요인력을 채용하며, ㈜지오해양조선, ㈜청호씨푸드 등 30개사는 채용공고 게시를 통한 간접 방식으로 참가하게 된다.
구직자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실린 참가업체 현황을 파악해 면접 업체를 미리 결정한 뒤 자기소개서, 이력서, 사진 3장 이상을 준비해 행사장에 나가면 된다.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행사 참가업체 현황 및 구인사항 등을 자세히 담은 책자를 발간해 배포하고, 그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올려놓았다.
이인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졸업철을 맞아 청년층에 특화된 채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석·박사급을 포함한 지역내 우수인력 채용이 기대되는 우량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이 구인업체로 참가하도록 적극 유도했다”고 말했다. (051)640-1946.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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