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1조8천억 맡아
농협과 제주은행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제주도 금고 일반회계는 농협이 맡게 됐다.
제주도 도금고 선정심사위원회는 20일 농협과 제주은행이 낸 제주도 금고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농협 중앙회를 1순위, 제주은행을 2순위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협 중앙회는 내년도에 1조8500억원 규모의 제주도 일반회계를, 제주은행이 46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맡게 된다.
도는 이번 금고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원과 한국은행 관계자 등 기관 추천에 의한 위원 4명과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4명을 선정해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에 따라 위원 개인별 평가점수를 합산 평균했으며,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는 산술평균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금고 운영 기간은 2년이다.
한편, 도는 농협과 제주은행은 지난달 23일 제주도 금고 지정 신청공고가 난 뒤 상대방을 비난하는 성격의 지역일간지 광고를 싣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자 지난 16일 양쪽 금융기관에 강력히 경고하기도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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