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업비 100억 반영키로…신~북항 배후도로 개통 파란불
부산시의 주요 숙원사업인 신항과 북항을 연결하는 항만배후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그동안 정부가 항만배후도로서 기능이 약하다는 이유로 국비지원을 미뤄온 북항대교 건설에 대해 최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가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하기로 함으로써 예산 확보의 물꼬를 텄다고 27일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가 반영한 사업비는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북항대교는 부산 신항~명지대교~남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연결하는 항만배후도로의 중요 교량이다. ▶ 그림 배후도로가 모두 개통하면 2011년 전체 시설을 개장하는 신항과 기존 북항간의 항만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돼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배후도로는 서쪽으로 거가대교,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거대한 해안순환도로망 및 남해안 관광벨트 라인의 중심을 이루게 된다. 이 가운데 광안대교는 2002년 완료됐고, 남항대교는 2008년 6월, 명지대교는 200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지만, 북항대교 및 접속도로만이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미뤄져 왔다. 부산시는 “광양항의 경우 배후도로를 항만건설 계획에 포함시켜 국가사업으로 추진한 것과 달리, 부산항은 총사업비의 30%만 국비지원을 요구할 뿐인데도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산항 배후도로는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서 국가 항만 경쟁력을 위해 절대 필요한 국가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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