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천여명을 뽑는다.
서울시는 28일 시내에 살거나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가운데 50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뽑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50%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같은 저소득 계층, 장애인, 자원봉사우수자를 우선적으로 뽑는다. 나머지 50%는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한다. 경쟁률은 예년에 30대1 수준이었다.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or.kr)로만 받는다. 근무는 내년 1월2일부터 2월2일 한달 동안이고, 주 5일 하루 6시간씩 일한다. 하루 점심값을 포함해 2만5000원을 받는다. 업무는 대체로 행정보조와 민원 안내 등이다. 근무 장소는 서울시청과 서울시청 소속 산하기관인 한강시민공원사업소와 서울대공원, 은평병원 등이다. 사업소 근무의 경우 하는 일과 근무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서울시내 구청 25곳도 서울시청과는 별도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1740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과 일당은 동일하다. 그러나 구마다 모집 기관과 인원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해당 구청 홈페이지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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