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18~19일 5·18 연구소 설립 10돌을 맞아 학술행사를 마련한다.
18일에는 인문대 교수회의실에서 ‘5·18 전야 전남대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연다. 초대 소장이었던 소설가 송기숙씨가 설립 초기를 회고하고, 현 소장인 최석만 교수가 10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한다.
19일에는 5·18 기념문화관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라는 강연을 듣는다.
5·18 연구소는 1996년 전남대 부설 연구소로 설립된 뒤 △5·18 자료발굴과 재조명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신장 △인권의식의 증진 등을 위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학술진흥재단의 중점 연구소로 선정돼 2013년까지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연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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