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지하철 1호선 개통’ 등 10대 뉴스 선정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지하철 1호선 개통 및 도시철도 2, 3호선 부적합’ 등 ‘2006년 지역 10대뉴스’를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10대뉴스는 △5·31 지방선거 및 지방의원 유급제 논란 △우성이산 연구원주택 건립 논란 △서남부권 본격 개발 및 구청장들 원도심 소외론 제기 △시내버스 준공영제 문제 및 대중교통 개혁 논란 △시 산하 기관장 사퇴논란 △한미 에프티에이 대책 활동 △고속철도 지상화 조건부 이행 논란 △지역 대형유통업체 1조8천억원 역외유출 논란 △아파트 분양가 급등 및 원가 공개 논란 등이다.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환경단체도 ‘3대 하천복원사업 추진’ 등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하고 “대전시가 개발중심 정책으로 일관해 해마다 적색 환경 뉴스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10대 뉴스는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 중단 시민운동 △원도심 환경적 재생방안 찾기 모색 △서남부권 택지개발과 월평공원 환경 훼손 △우성이산 녹지훼손 및 주택건설 의혹 △원자력연구소 안전성 논란 △대중교통 개선 난항 및 악순환 반복 △관공서 차량요일제 시행 △학교급식 졸속추진 논란 △자전거도시 조성사업 등이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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