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세밑 공연행사 풍성
부산서 쇼트트랙 시범공연
대구선 송년·제야음악회 성탄과 연말연시의 연휴를 맞아 추위 등으로 언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공연과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 부근에 문을 연 온천천 야외스케이트장은 24~25일 성탄절 축하행사를 연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10시에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최은경 선수 등을 초청해 시범공연을 펼친다. 다음달 6일까지는 무료로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아동극단 까치는 24~25일 오후 2시와 4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국 여성 아동문학가 파멜라 린던 트래버스의 소설 <메리 포핀스>를 뮤지컬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같은 기간 아동극단 동그라미그리기는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극단 영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인형극 <미운 오리새끼>를 공연한다. 경남에선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두까기 인형〉을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2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선 현대판 〈호두까기 인형〉을 볼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19세기 서양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을 현재의 서울로 배경을 현대화하는 등 클래식 버전이 아닌 모던 발레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무했다. 28~29일 저녁 7시30분 각각 거제·양산문화예술회관에선 예술성과 테크닉, 연기력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벨로루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펼치는〈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발레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옛 소련을 대표하는 3대 발레단 가운데 하나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은 20여명의 스타급 무용수와 100여명의 발레단원을 갖추고 있다. 울산에선 연극 무대에 5년 만에 돌아온 탤런트 김혜자씨가 주역을 맡은 연극 〈다우트〉가 24~25일 오후 2·6시 4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다우트〉는 존 페트릭 쉔리의 작품으로 지난해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토니상 4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상 5개 부문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31일 밤 11시 ‘아듀2006년 송년, 제야음악회’를 마련한다. 임현식 교수(경북대)의 지휘로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도형, 소프라노 이은림 등이 출연해 <천국과 지옥 서곡> <나팔수의 휴일>, 오페레타 <박쥐> 발췌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곡 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최상원 김광수 박영률 기자 csw@hani.co.kr
대구선 송년·제야음악회 성탄과 연말연시의 연휴를 맞아 추위 등으로 언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공연과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 부근에 문을 연 온천천 야외스케이트장은 24~25일 성탄절 축하행사를 연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10시에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최은경 선수 등을 초청해 시범공연을 펼친다. 다음달 6일까지는 무료로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아동극단 까치는 24~25일 오후 2시와 4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국 여성 아동문학가 파멜라 린던 트래버스의 소설 <메리 포핀스>를 뮤지컬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같은 기간 아동극단 동그라미그리기는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극단 영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인형극 <미운 오리새끼>를 공연한다. 경남에선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두까기 인형〉을 취향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23일 오후 3시와 7시30분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선 현대판 〈호두까기 인형〉을 볼 수 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19세기 서양의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을 현재의 서울로 배경을 현대화하는 등 클래식 버전이 아닌 모던 발레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무했다. 28~29일 저녁 7시30분 각각 거제·양산문화예술회관에선 예술성과 테크닉, 연기력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벨로루시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이 펼치는〈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발레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옛 소련을 대표하는 3대 발레단 가운데 하나인 벨로루시 국립발레단은 20여명의 스타급 무용수와 100여명의 발레단원을 갖추고 있다. 울산에선 연극 무대에 5년 만에 돌아온 탤런트 김혜자씨가 주역을 맡은 연극 〈다우트〉가 24~25일 오후 2·6시 4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다우트〉는 존 페트릭 쉔리의 작품으로 지난해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토니상 4개 부문, 드라마 데스크상 5개 부문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31일 밤 11시 ‘아듀2006년 송년, 제야음악회’를 마련한다. 임현식 교수(경북대)의 지휘로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도형, 소프라노 이은림 등이 출연해 <천국과 지옥 서곡> <나팔수의 휴일>, 오페레타 <박쥐> 발췌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곡 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최상원 김광수 박영률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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