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노는 땅으로 불려온 충북 청주시 사직동 옛 국정원 땅에 수목원, 생태체험장, 복지·문화 복합관 등 공익 복지 공간 조성 청사진이 나와 실현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주시는 14일 옛 국정원 땅 활용 방안 타당성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주변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실현성, 공공성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용역을 받아 활용방안을 연구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밝힌 자료에서 자연환경과 학습 기능을 갖춘 수목원, 교육·오락·학습이 어우러진 생태 체험장, 교육·오락·체험·문화를 갖춘 복지·문화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연구원이 밝힌 자료에서 주민들은 사회복지시설(24%), 공연·전시시설(14.1%), 도서관(11.1%), 테마식물공원(10.7%)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옛 국정원 터는 7300㎡의 땅에 3층 규모의 본관 등 건물 6동(면적 1500㎡) 등을 갖추고 있으며 1997년 청주시가 45억여원을 들여 사들였다.
시는 그동안 시민종합문화회관, 중저가 비즈니스형 호텔, 여성발전문화센터 등의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사업비를 구하지 못한 데다 민자투자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그동안 사실상 방치돼 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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