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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충청 ‘중소기업 해외세일즈단’ 뜬다

등록 2005-03-15 21:36수정 2005-03-15 21:36

청주시·청원군등 지자체
중국·동남아서 설명회 지원

자치단체와 중소기업체들이 내수 부진 등으로 녹지 않고 있는 지역 경기 한파를 풀려고 국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지역 중소기업체로 국외 세일즈단을 꾸려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주)대영엔진, 비즈로, 국보제약 등은 오는 27~30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한다.

(주)대경물산, 메가테크, 안전자동차 등은 4월18~21일 중국 다롄 시장을 공략하고, 대영엔진, 메가테크, 태극무역은 6월20~23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사업·제품설명회를 한다.

시는 7~9월에도 6개 업체를 뽑아 동·서남아시아 국가로 보낼 계획이다.

시는 왕복 항공료, 통역비, 현지 차량 이용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업체를 4개국에 보내 45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체로 시장 개척단을 꾸려 5월15~21일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월29~6월3일에는 인도 뉴델리, 파키스탄 카라치, 방글라데시 다카 등 서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6월에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등 북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원군은 중소업체들이 수출 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피해 등을 줄여 국외 시장 개척에 안전하게 나설 수 있는 수출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진석 청주시 국제통상담당은 “국내에서 고전하는 중소업체들이 국외에서 맘놓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국외에서 성공은 업체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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