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16일 해양생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국립수산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 더글러스 에드워드 헤이(62·사진) 박사를 계약교수로 임용했다.
헤이 박사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 수산과학분과 위원장을 지냈으며, 청어 등 해양생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실적을 쌓아온 해양학자다. 그는 이번 학기부터 부경대 누리사업단인 ‘해양생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주관학과인 해양생산관리학과와 해양생산시스템학과 및 대학원에서 해양생물학과 개체군 생태학 등을 강의한다.
그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생물자원 분야의 후학을 양성한다는 보람과 새로운 세계에 도전해 보겠다는 각오 때문에, 캐나다 국립수산해양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사직하고 부경대의 교수 초빙에 응했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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