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묘목 생산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이원 묘목 축제가 18~20일 열린다.
이원 묘목 영농조합이 옥천 이원 묘목 유통센터 준공과 함께 마련한 축제에는 20종의 새 품종과 100여 종의 열매 나무, 조경수 등이 첫선을 보인다.
축제에서는 묘목·분재·수석전시회, 접목시연과 체험, 묘목 백일장·그림대회, 가족 건강 걷기 대회, 노래자랑, 농악 경연, 민속놀이 경연이 이어진다.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사과·배·감 등 열매나무 2그루씩을 무료로 나눠주고 묘목도 10~20%싼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옥천군과 이원 묘목 영농 조합이 북한에 복숭아 등 3만여그루(1억원 어치)의 묘목을 4월께 보내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송 방법 등의 의견차로 차질을 빚고 있다.
조합은 육로로 묘목을 보내고 남북 합작으로 10여만평 규모의 과수원을 조성해 재배 기술까지 전수할 계획이지만 북한의 대답이 더뎌져 애를 태우고 있다.
김철기(49) 영농조합 대표는 “묘목의 고장 옥천을 알리고 좋은 묘목을 많은 이들에게 공급하려고 축제를 마련했다”며 “남북이 좋은 묘목을 나누려고 북송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옥천/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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