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준공…영산강 유물 전시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일대에 국립영산강고고학박물관이 건립된다.
전남도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립영산강고고학박물관 건립 후보지로 전남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일대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평가위원 5명은 지난달 30일 현지 실사를 한 뒤 나주시 반남면 신촌리 야미산 자락 8만2천여㎡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해발 98m의 평탄한 지역인 후보지는 영산강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금동관과 금동신발 등이 출토된 역사현장으로 인근에 덕산리 고분군이 있다. 이 일대에는 사적지로 지정된 대안리(76호)와 신촌리(77호), 덕산리(78호) 고분군 등이 있으며, 금동관과 각종 옹관 등 수백여 점의 유물이 나왔다.
국립영산강고고학박물관은 총 400억원이 투입돼 대지 3만평, 연건평 3000평 규모로 2010년 준공 예정이다. 이 박물관이 완공되면 삼한시대(기원전 4세기~1세기) 유물과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묘제 등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이 전시된다. 또 나주 반남과 복암리 고분지역, 영암 마한문화공원 등 인근 고대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자원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국립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해 지난 9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2007년도 정부예산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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