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관리공단은 청계천의 지역별 생태계를 그린 ‘청계천 생태현황도’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계천 생태현황도는 청계천을 상류(청계광장~새벽다리), 중류(새벽다리~황학교), 하류1(황학교~신답철교), 하류2(신답철교~중랑천 합류부) 네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별로 식물, 조류, 어류의 서식처와 생태계 보호종과 위해종 출현 지역을 담았다. 공단은 “청계천에 현재 생물 386종이 살아 복원 직후인 2005년 12월 316종과 비교해 70종이 늘어났다”며 “긴몰개, 물총새, 맹꽁이 등 10종을 보호종으로 특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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