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인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1914~1976)을 기리는 음악제가 올 가을 중국과 한국에서 잇따라 열린다.
광주시는 6일 “정율성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음악제가 9월 중국에서, 10월 한국에서 ‘우의·평화·행진’을 주제로 잇따라 펼쳐진다”고 밝혔다.
중국 행사는 9월8일 하룻동안 베이징음악청에서 정율성작품음악회로 열린다. 이 음악회는 중국 문화부가 주관해 교향악단 연주, 합창단 공연, 정율성 선생의 가극 등으로 꾸민다. 광주시는 중창단을 보내 동참한다.
한국 행사는 10월 초 사흘 동안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율성국제음악제로 펼쳐진다. 이 음악제는 창작음악 콩쿠르, 정율성음악상 시상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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