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남녘에서 북쪽에 볍씨와 못자리용 비닐을 보내는 등 농업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전남나주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7일 못자리용 비닐 101t을 파주~개성공단 육로를 통해 북쪽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시비 5천만원을 들여 마련한 못자리용 비닐을 화물차로 옮겨 ‘민족경제협력연합회’를 통해 개성시에 전달했다. 앞으로 시민들한테서 5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다음달 말 2차로 못자리용 비닐을 보낼 계획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은 4월 중순까지 서리가 내리기 때문에 못자리 보호를 위해 볏짚을 사용해왔다”며 “못자리용 비닐을 쓰면 생산량이 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못자리용 비닐 지원을 계기로 개성시와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는 지난 14일 벼 종자 5톤과 육묘상자 3만개, 파종기 10대와 볍씨 발아기 5대 등 1억원 상당의 못자리 지원물자를 평남 대동군에 전달했다.
나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